추석을 맞이해서 부모님이 계신 강원도 "삼척"으로 고고
아버지 고향이 강원도라 어릴적 코흘리게적 부터 7번국도를 많이 다녔었습니다~
그 중 한번도 빼먹지 않고 들린곳. "망양휴게소"
솔직히 이렇다 할 먹을거리 없음.
그닥 청결하지 않음.
딱히....뭐...
그런데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여기 딱 도착해서 경치를 보면,,"아..강원도가 다와가는 구나, 진짜 동해바다구나.." 이런느낌?
저기 멀리 절벽에 있는 휴게소가 보입니다.
내려가면 화장실 올라가면 엔젤인어스 커피
난간에서 본 바다는 너무 깨끗합니다.
전망대가 있고 좌측은 작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전망대 망원경 한번 보는데 500원
망원경 작동안한다에 1,000원을 걸겠소 ㅋㅋㅋ
전망대에서 본 정,좌측 뷰
딱 일년만에 들른 망양휴게소는 여전히 바람이 좋습니다~!
전망대 우측편 뷰입니다.
화장실 내려가는 길쪽에 한층 더 내려가면 바다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어릴적 언제부터 불어지고 있을 지도 모를 어묵꼬치랑 마른오징어, 땅콩갱엿 사먹고
바닷바람 맞으면서 여기 배경으로 띠리릭~띠리릭~ 감아썼던 코닥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찍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시설,먹거리,기타 부대시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경치와 바람을 추천합니다.
다들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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