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오천원,오만원, 강릉여행 추천

추석당일 가족들과 할게 없어 완전"심심해"

 방구석과 일심동체가 되기 직전

 

 

강릉 오죽헌을 갔습니다.

 

세계최초 모자 화폐인물 탄생지입니다.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중기의 목조건물로 팔작지붕양식으로 지어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건물입니다.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고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오래된 건물에 속합니다. 

 

오죽헌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본다면,

 

오죽헌은 원래 수재 최응현의 집이었는데, 둘째 사위인 이사온(李思溫, 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에게

상속되었다가 이사온의 딸 용인 이씨(신사임당의 어머니)에게 상속되었습니다.

이사온은 슬하에 아들이 없이 무남독녀인 이씨 부인(신사임당의 어머니) 하나만을 두었고, 이씨 부인도 신명화(申命和)와 결혼하였으나

역시 아들이 없이 딸만 다섯을 두었는데 그중 둘째가 신사임당입니다.

용인 이씨는 재산을 물려줄 때 외손 이이에게는 조상의 제사를 받들라는 조건으로 서울 수진방 기와집 한 채와 전답을 주었고,

권처균에게는 제사를 받들고 묘소를 보살피라는 조건으로 오죽헌 기와집과 전답을 주었습니다.

외할머니로부터 집을 물려받은 권처균(權處均)은 집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무성한 것을 보고 자신의 호를 오죽헌(烏竹軒)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후에 집 이름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완전 가을 가을 합니다.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

 

 

 

추석당일 프리패스~~오예

명절기간은 무료라네요

명절기간 중 방문예정이실때 아래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https://www.gn.go.kr/museum/index.do

 

 

입구에 커피숍이 많고 공방도 있고.. 요기할 곳이 더러보이네요~

 

랜드마크 어딜가도 보이는 관광안내도쓰~

그리고 오죽헌, 박물관안내도

 

 

정원이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공기도 맑구요.

 

율곡이이와 신사임당동상입니다.

앙증맞은 조카녀석 ㅋㅋ

 

율곡이이의 "견득사의"

이득을 보거든 옳은것은가를 생각하라..

저는 옳고 그릇것을 생각하기도 전에...쿨럭..허허

 

 

멋진 버드나무우우~

 

 

 

 

 

오죽헌과 율곡이이를 잉태하고 용이나오는 태몽을 꿨다는 "몽룡실"

신사임당의 영정이 있습니다

 

 

문성사 내부에는 율곡이이의 영정과 병풍등이 있습니다.

 

 

 

오죽헌과, 문성사 앞마당에는 강릉의 시화이자 신사임당의 나무이자 꽃인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일명 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에 있는600년이 넘었다고 하니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와 함께 살아있었겠네요.

 

 

 

오죽 (烏竹)

 

 

여기는 "어제각"입니다.

울곡의 저서 "격몽요결"과 율곡이 유년기에 시용한 벼루가 보관되어있습니다.

임금의 어명으로 지어져 이름이 "어제각"입니다.

임금이 엄청나게 편애했네요 헙헙헙 그만큼 대단한 인물인게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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