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당일 오죽헌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들렀던 테라로사 본점.

남강릉IC 에서 2KM 남짓 떨어진 외곽인듯 한데 접근성이 좋아요.

 

일단 첫느낌은..사람이..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건 처음 봤어요~

진짜 바글바글..커피 한잔하려면 주문하고 2~30분 걸려요. 물론 주문하는데 줄서는데 10~20분

거기다가 베이커리 주문 줄 따로, 음료 주문줄 따로 ㅋㅋ1시간 잡으세요~~

 

솔직히 기다리는 동안 너무 붐비고 짜증나서 아무리 맛있어도 이건아니다! 했는데

라떼 맛을 보는 순간...아......5분만에 다 마셨죠 ㅋㅋ

 

다음날 부모님을 떠나 천안으로 돌아가기전에 한번 더들러서 드립백, 원두 사고 커피한잔 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래 글을 보시거나 방문하실때 건축물에 관심있으시다면 재미있는 요소가 많으니 디테일있게 한번보세욥.

내외벽부:고벽돌스러운(?) 마감, 벽돌 패턴, 콘크리트 노출마감, 외부 넝

바닥: 헤링본 패턴, 바닥 모자이크 

창호: 목재창호(멋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목적지가 가까워 질 수록 많아지는 차를보니 ㄷㄷㄷ

불길한 예감은 틀린적이 없어요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서면 우측으론 테라로사 레스토랑

거길 지나면 커피, 커피용품 등을 파는 판매점

그리고 커피한잔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중정구조의 앞, 뒷마당

그리고 커피 및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판매점이 있습니다.

 

 

 

커피 용품 판매점

내부 인테리어는 노출콘크리트, 고철느낌의 테이블, 수납, 대리석 모자이크 타일. 심플, 모던합니다.

바닥이 모자이크 타일 아름아름답쓰~

 

 

결코 싸지않은 가격 후후

떨어트리면 찌그려찌그려

 

 

 

테라로사 커피 및 음식에대한 책자도 있습니다.

 

 

여긴 건물 사이에 중정과 같은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물 뒷편 공간

 

 

커피숍 내부입니다.

바리스타분들 분주합니다.

스타일도 좋구요~

 

사람도 많고 바쁘고

일반적인 요식업체에서 바라는 FULL서비스의 기대는 잠시 내려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서울역에도 적용한 대형 서적에 많이 보이는 스타일의 계단형 좌석입니다.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냅니다.

 

 

높은 천장을 찢어 천창을 냈습니다.

스테인글라스 느낌을 살짝낸 유리창 채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여긴 2층부의 노키즈존

 

 

테라로사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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