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은 "로컬 페이지"를 통해 했고 2일전에만 해도 일정은 잡혔습니다~(가격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예약 완료시 일정 전날 픽업 기사, 차량, 시간정보를 카톡으로 보내줍니다~

 

https://www.lokalpagestour.com/

 

앞의 글에 오슬롭, 투말록 폭포를 썼고 계속 이어서 

 캐녀닝 투어를 알아 볼게요~

 

오슬롭에서 고래상어 보고, 투말록 폭포 들렀다가 약 2시간 달려서 캐녀닝 캠프로 갑니다. 이때가 약 오전 11시?

도착해서 신라면, 밥, 김치 간단히 먹고 출발준비를 합니다.

 

캐녀닝이 많이 걷고 점프도 하고 계곡을 비집고 다니는거라

약간은 쿠션감 있는 신발이 필요합니다. 개인거 들고 와도 되고 현장에서 대여(추가비용X)도 됩니다.

캐녀닝하는데 저렴한 바닥창 완전 얇은 아쿠아슈즈 안됩니다. 도가니 축출당합니다.

 

일단 출발하면 "노빠꾸" 입니다. 되돌릴 수 없어요~신발 애매하면 캠프에 있는 신발 빌려신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손으로 협곡 사이를 디디면서 걷다보니 담에 또간다면 손목아대나, 얇은 장갑하나 낄까 합니다~

 

 

헬멧쓰고 라이프 자켓입고 오토바이 약 20분타고 출발지로 갑니다.

2인 1오토바이니 "단디"잡고 가세요~위험할 것 같으면 세워 달라고 하시고요~

 

 

출발지 입니다~여기서 약 30분 정도 걸어가면 본격적인 캐녀닝 시작입니다.

경치가 좋습니다~~오호~~땀이 송글송글나고

급격한 내리막길에 무릎이 내 체중에 아야아야 할때쯤 물소리가 커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점프: 4, 6, 8, 10, 12M 수직점프

         뒤로점프 2회, 스윙점프 1회, 미끄럼틀 점프1회, 헤드 다이빙 1회~~

 

         저희 조는 1명있는 여성분이 다뛰어서 안 뛸 수 없었어요 ;;  다른 외국인들이 못 뛰니 지기싫어서 다뛴다는 ㅋㅋ

사진, 동영상이 다올리진 못하겠네욥~참고하시고 현장에서 고프로 대여가능하고 가이드가 열심히 찍어 주려고 노력합니다.

 

뛰기 싫으면 그냥 패스하세요. 안전이 최곱니다.

 

1팀(7~8명)에 가이드 3명(팀장1,팀원2)

 

이건 수직, 러닝 점프~

 

 

 

 

이건 기타등등 점프 ㅋㅋ

 

 

 

2. 자연경관: 정말 장관입니다. 진정한 열대 우림입니다.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제주도 쇠소깍의 느낌과 비슷한데 수십배는 크고 넓고 깊습니다~

 

쉴틈없이 걷고 빠지고 긴장(?)하니 지루 할 틈이 없습니다~~

 

12M점프, 미끄럼틀점프, 스윙 점프를 마지막으로 점프는 끝나고 그렇게 걸어걸어 가면 가와산 폭포에 닿습니다.

 

거기서 약간은 늦은 점심식사를 합니다. 이때가 약 2시쯤? 됩니다.

 

그리고 다시 걸어서 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 매인 도로 까지 약 20분 정도 걸어갑니다.(평지)

열대우림 보세요~~~오와~~

 

 

오토바이 툭툭이 타고 캠프로 복귀

근데 COD BLESS..?? 대구가 축복한다고?? ㅋㅋㅋ

 

캠프 도착해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4시쯤 출발합니다.

 

4시넘어 출발하니 세부 교통체증에 죽어 납니다 ㅠㅠ

이건뭐 거의 거리로는 1시간 30분짜린데 교통, 도로상황떄문에 4시간정도 걸리는 듯합니다.

 

가다가 화장실 급하면 답없을 것 같네요~미리미리 준비하고 타세요!

 

세부 액티비티에서 정말 추천하는 캐녀닝~~오예 입니다~

 

팁외에 돈 필요 없음.(가와산폭포에서 음료 1병만 줍니다 추가 음료 필요하면 돈가져 가세요)

 물, 음식 다줍니다. 간식은 차에서 먹을거 미리 준비하는 정도?

나름 액티비티가 강도가 있고(중간에 되돌아가기 힘듬) 차를 오래 타다보니

너무어리거나 연세가 있으신 분은 비추입니다. 저도 한살이라고 젊을때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다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욥~

추가 궁금사항은 댓글 고고

 

 

 

읽어 주셔서 "땡큐"

공감해주시면 더 "땡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