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휴가를 가지 못한 1인으로써 한국의 태풍을 적기에 피해 휴가 여행을 다녀왔죠 ㅋㅋ

괌,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어딜갈까 하다가 끝내 출발 전날 비행기 티켓이 있는 세부로 갔습니다.

 20대에 한번 다녀왔는데 그때 경험해 보지못한  "고래상어, 캐녀닝"을  첫날 (앞의 글을 참고하세욥) 했고

둘째날은 세부가 처음인 친구를 위해 "호핑, 다이빙체험" 투어를 했습니다~!

 

예약은 로컬페이지를 통해 했는데 시행사는 "스마일 투어" 입니다.

가격은 동일하고 서로 돕고사는 관계인것 같습니다. 금액 및 예약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cebusmile.co.kr/

 

참고로 저는 출발 2일전 예약했는데 막힘 없이 진행해주셨어요.

 

세부시티였던 저희숙소에서 8시 30분에 픽업 출발했습니다.

막탄 해변가에 있는 캠프 도착하고 약 9시 30분에 출발 했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바로 와도 되고 오셔서 갈아 입으셔도 됩니다.

 일정 끝나고 숙소가 아니라 다른 일정이어 가실거면 옷따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간식비 따로 필요 없고 담당 가이드 팁정도만 챙겨오시면 됩니다.

이친구들이 여행 돕는거 느껴보시면 팁 두둑하게 주실거에요. 마인드 굿 입니다.

 

약 20~30명 한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스텝들 소개하구요~

다들 친철하고 활발하고 최선을 다하는 느낌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이친구들 사진 잘찍습니다.ㅋㅋ

 

 

섬, 포인트 간 이동시 바다는 아무때나 찍어도 화보입니다.

 

제 친구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네,,, 가이드 친구들이 과하게 잘찍었네요 ㅋㅋ

 

바람도 좋고 노래도 좋고 음료도 넉넉합니다~

 

 

 

 

그때 그때 섬의 상황이나 스노클링 포인트 수심상황에 따라 포인트는 바뀌기도 합니다.

 

첫번째는 판다논 섬.

약 10년전쯤 갔을때랑 변함없이 아름답습니다..

판다논은 그대로인데 저만 늙었네요 ㅋㅋㅋ

 

 

직사광선이 죽이지만 사진 또한 어디서 찍어도 죽여줍니다.

 

무한 음료와 식사가 나옵니다만...

조식을 풀로 먹어서 간단하게 몇개 집어먹고 pass...

남은 음식은 지옥가서 다먹을게요 ㅠㅠ

 

 

다음은 스노클링입니다.

 

기존 가기로 한 난루수완이 수심이 너무 낮은 상황이라 다른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약 4m정도 되는 수심에서 스노클링 했습니다.

수영복 외엔 준비 할거 일체 없습니다.

스노클링, 핀 전부 준비해줍니다. 일행 별로 2~3인에 가이드 1명씩 붙여 줍니다.

 

 

 

 

스노클링이 끝나고~

체험다이빙을 준비 합니다. 수트도 제정비하고

기본안전수칙을 계속 알려줍니다.

 

항상 안전이 중요하니 조금이라도 이상있으면 꼭 알려 줘야합니다.

준비중이던 다이빙 중이던 꼭~!

 

 

 

다이빙은 낮은 4~5m에서 약 7~10m정도 내려가는것 같아요

다이빙 경험이 없는 일행과 같이 가서 즐기기에 좋은 코스인것 같아요.

 

수중 촬영도 해주고 웹하드에도 올려주고 서비스는 추가 비용없이 다 도와 줍니다.

 

 

 

체험 다이빙이 끝나고 약30~40분을 이동하여 제 2포인트로 갑니다.

약30분의 스노클링을 한 뒤, 끓인 신라면을 먹습니다. ㅋㅋ

거의 3분안에 다 드십니다..국.물.까.지.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캠프로 돌아오면 약 3시반쯤 됩니다.

 

그리고 정해진 숙소,마사지센터를 찾아서 드랍서비스를 받습니다.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피곤하면 안하면 됩니다~경치만 구경해도 남는거니까요~

 

그럼 추가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문의 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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