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를 못가서 이제서야 늦은 휴가를 갔는데 때마침(?) 태풍이 왔을때

괌,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어딜갈까 하다가 끝내 출발 전날 비행기 티켓이 있는 세부로 갔습니다.

 전에 갔을땐 막탄에 플렌테이션베이에서 머물렀다면 이번에는 세부시티에

머물기로 하고 새로 지어진 호텔인 바이호텔(BAI)에 묵었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된곳으로 위치는 세부시티에서 살짝 외곽쪽인것 같으나,

파크몰도 앞에 있고 막탄과 가깝고, 그 말인 즉 공항과도 가깝습니다.

 

시설은 깔끔하고 어메니티가 잘 갖추어 있기 때문에 여행 세안키트는 안챙겨도 됩니다~

조식은 6시부터10시까지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12시입니다.

수영장도 있고 이용시간은 10시까지 입니다.

가격대는 1박당 10만원 언저리 입니다~~

 

 

 

 

 

조식 뷔페는 크고 다양한데 맛은 그럭저럭 보통보통 입니다.

시설은 깔끔하고 넓습니다~

 

 

호텔 맞은 편에 있는 PARK MALL입니다.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입니다. 걸어가는데 아마 꼬맹이가 구걸할겁니다.

눈도 마주치지 마세요. 길에서 물팔아서 먹고 사는 더 어린 애들도 많습니다.

 

여기는 생필품 마트도 있고 KFC, 핏자헛 같은 프렌차이즈도 있습니다.

극장,카지노도 있는데 PARL MALL은 왠지 여행객 보단 현지인이 많은 느낌입니다.

 

 

 

바이호텔에 머무르는 3일중 2일 저녁을 여기 있는 츄비츄비에서 먹었습니다.

친구가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걸 먹으면 섭식장애로 토가 나올라고 한답니다..허허허

 

암튼 츄비츄비 가성비 좋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 기준 음식이 늦게 나옵니다.

직원이 분주해 보이는데 한번에 두가지 일을 못합니다.(대답하고 안돌아 옮)

음식은 한번에 넉넉하게 시키세요. 추가로 시키면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남는 음식은 싸달라고 하세요~~

이 동네 새우는 내가 끝낸다..

 

 

 

 

 

그리고  파크몰 2층에 있는 짝퉁시장.

필리핀에 뭔 짝퉁시장이 있나 싶네요~~

몇몇 한국사람이 보입니다.

나이키 티셔츠 기준 장당 5천원 정도하네요.

시계,가방, 신발, 다양하게 팝니다. 퀄리티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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