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보헤미안 렙소디 리뷰와 퀸의 메인보컬 프레디 머큐리로 시작한 글을 왠지 나머지 멤버들을 간단하게라도 내 블로그에 정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감?이 들기 시작하여 차례대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짧은 저의 지식과 기억력으로 정리해보는 두번째 맴버 이야기는 "브라이언 메이"입니다.

 

 

그의 풀네임은 "Brian Harold May"입니다. 1947년 7월 19일 런던 햄튼에서 스코틀랜드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나 자랐습니다. 영국 임페리얼 대학에서 수학 및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1971년부터 시작된 천체물리학을 2007년 늙으지막하게 그의 모교 임페리얼 대학에서 천체 물리학 박사학위를 따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1968년 대학시절 보헤안렙소디 영화에서도 나오는 밴드"스마일"을 조직하여 대학가 펍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스마일밴드에서 프레디머큐리와 존디콘을 영입하면서 퀸 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밴드에서 메이는 메인 기타리스트이도 했지만 보컬이기도 했습니다. 주로 하모니보컬에서 저음역 보컬이었습니다. 엘범당 적어도 1곡의 노래에 보컬로 활동 했을 뿐만아니라 "who wants to live forever"나 " I want it all" 의중간구절 등 에서 메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메이는 퀸에서 활동한 경력을 살려 작곡도 왕성하게 했습니다. 그중 유명하거나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은 "We will Rock You"," Fat Bottomed Girl","Now I 'm Here" 등등 입니다. 정말 유명한 명곡입니다. ㅠㅠ

 

물론 메이도 솔로엘범 작업을 하였습니다. "Headlong","I can not live with you"로 구성된 첫 앨범작업을 시작으로 1980년대 초반 퀸 멤버들은 부수적인 프로젝트로 개인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런 작품 활동은 비상업적인 내역도 많았고 특히 프레디머큐리 사망이후 슬픔을 극복하기위해 "Back to the light"를 발매하고 전세계 투어를 하였습니다. 당시 브라이언 메이의 정신적 충격은 굉장히 컸고 공연을 하면서 그를 기억하고 잊어버리는것이 유일한 처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이후 브라이언 메이 밴드도 결성하여 활동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 Queen and Paul Rodgers의 이름으로 2005년 6년에 유럽, 아시아 순방 공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 이후 아담 램버트와 함께 공연을 시작하여 유럽, 아시아, 남미공연을 하였고 2012년 8월 방한시 함께 공연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삶은 1974년에 결혼하여 88년에 이혼하기 까지 세 아이를 두고 있었습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고민할 정도까지였다고 합니다. 이혼에 대한 부담(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실패감정), 아버지의 죽음과 프레디 머큐리의 병과 죽음이 원인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엄청난 골초였던 이유에 그는 담배를 싫어하여 자신의 콘서트내 금연정책을 펼쳤습니다. 메이는 채식주의자이며 활발하게 정치 내외적으로 동물 권리를 옹호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그의 재산은 2017년기준 1억 2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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