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에 굶주려있는 1인입니다~이번엔 쌀쌀해지는 날씨에 매콤한 바지락 술찜이 땡겨서 사무실 후배 추천으로 청수동에 있는 "오키나와 키친"에 갔습니다. 촵촵촵~~오키나와키친은 사무실에 20대 친구들이 몇번가서 괜찮다고 하는곳이었습니다. 파스타, 감바스, 바지락굴찜, 버터밥, 볶음밥 등등의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간단하게 보고 가실게요. 굉장히 영리한 가성비 좋은 인테리어입니다(유럽에 이런곳이 많죠). 벽부는 검정색 유광 페인트로 마무리, 천장부 노출, 그리고 크고 작은 소품들로 채워진 공간입니다. 이곳은 낮은 조도속에서 조명의 승리인것이죠. 사실 밤에 운영하는 술집의 인테리어는 80%가 조명이 좌우합니다. 이곳에 가셨을때 분위기가 좋다고 느꼈을 겁니다. 하지만 대낮에 데이라이트에서 이공간을 보았다고 생각해보시면 음.. 이런곳이 었어? 할겁니다. 암튼 조명잘쓰고 네온 잘쓰고 분위기 좋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실때 참고하세요~

 

 

 

 

 

 

 

 

여긴 가장 맛나는것은 맥주입니다. 필스너 우르켈~한잔에 만원쓰~ 맛있습니다 츄릅츄릅츄츄츄

감바스입니다. 홍합을 넣어서 조금양이 있어보이네요 맵싹합니다. 감바스와 바지락술찜은 다먹고 3천원 추가하면 파스타면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메뉴 상단에 있는 랍스타도 시켜보았습니다. 3만8천원입니다. 먼저 회가나오고 약5점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랍스타찜이 나오고 마지막에 라면으로 나옵니다. 맛이나 크기로 보았을때 갠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음식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랍스타가 식자재가 비싼음식이다보니 이가격이면 여기서 다른걸 더먹겠다 싶은것입니다. 혹 "내 돈아니고 고민안하고 먹어" 이시면 그냥 시켜 드세요 ㅋㅋ

  

 

해물볶음밥과 버터밥~메추리알 세개가 들어간게 귀엽네요. 맛은 나쁘지 않고 양은 조금 작은듯~ 친구들과 몇숟갈 나눠먹기 괜찮습니다.

 

 

총평~분위기 괜찮습니다. 방문하는 사람도 많고. 방문자는 20대 후반~30후반 정도가 메인입니다. 참! 여기는 노키즈 존입니다. 참고하시구요~

가격은 음..양이나 재료를 보았을때 조금 비싼편이 아닌가? 합니다. 뭐 여기도 장사니까 그런데 배고플때 가서 배불리먹고 술까지 마시기는 조금..음..생각보다 비싼데?? 할것 같습니다. 물론 저와 친구들이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걸지도 ;;;헙헙. 저는 갠적으로 밥먹고 2차로 한잔하러 가는걸 추천합니다.

맛은 맛있는 것도 있고 소소 인것도 있는데 맛없는건 없네요. 아무거나 먹어도 평타 이상은 하는듯요. 점원분 친절하고 편안한분위기 입니다. 저는 다음 법카로 밥먹을때 한번더 들릴 계획입니다~ 저는 점심시간이랑 이만 총총총 찹찹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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