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아침 출퇴근할때는 입김이 호호~합니다~~호호~~

"I can see my breath!!"

사실 후드티만 입기 딱 좋은 계절은 올해는 너무 짧군용 흙흙

하!지!만! 여러부운~패딩안에 딱 받쳐입기 좋은게 또 후드티나 맨투맨티 아니것습니까?

 

암튼 예전에 사놓고 있다가 올해 겨울에 검정패딩안에 포인트로 입고 싶어서

꺼내본 팔라스 제니 후드티 입니다.

 

아..먼저 포레스트검프..제 인생 최애 영화입니다. 이 후드를 보는순간 안살 수가 없었습니다.

어릴적 비디오 테이프까지 있었죠(비디오가게 아저씨가 선물로 줬습니다)

몇번인지도 모르게 돌려봤습니다.

 

 

이것이 팔라스 제니 후디의 프린팅부분 입니다. 제니는 포레스트 검프의 여친입니다.

하나밖에 없던 여자 친구이자, 연인이자, 엄마, 고향과도 같은 존재이죠..

영화에서 추종자들을 달고 무작정 달렸던 포레스트 검프가 달리기를 멈춰선 순간입니다.

 

검프: "아..집에 가야겠다.."

추종자들:  "어디가십니까??!!"

검프: "집~!집~!"

  

 

다른건 "바버&검프 슈림프" 모자가 팔라스 6패널 모자로 바뀐것 ㅋ

 

전쟁중 전사한 흑인 전우 바버와 함께 꿈꾸고 약속했던 새우회사를 열고 성공을 거둡니다.

그 새우회사모자를 쓰고 제니가 준 코르테즈를 신고 무작정 미국대륙을 달립니다.

  

 

 

 

 

아..또 사진을 보니 영화의 여운이 또르륵

영화 리뷰가 아니니 본격적으로 후드티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포장열기전~~오호 둑근둑근~~

참고로 팔라스는 탭이 없습니다~혹시나 공홈에서 구매하시거나

리셀로 사셨을때 택이없다고 부들부들 하지 마세욥.

 

 

 

 

사이즈 XL기준 알아보겠습니다~

딱 입어보고 사이즈를 보니 국내 XL(105)와 XXL(110)사이입니다.

이를테면 108? 크크크크

 

 

 

  

 

 

가로 품길이에 비해서 기장이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

넵 힙합옷이 아니라 스케이트 보드 의류이죠. 스트릿패셔언~~

딱입으면 부담스럽지 않은 기장입니다.

소매 및 허리 밴드는 짱짱 합니다~

 

 

 

 

안감은 도톰한 면 100%입니다.

후드 부분부터는 소매부분 처럼 이중면으로 덧댐이 되어 있습니다.

참 뭐라할까요? 처음 P3D 후드를 입었을때 아~~오래입을 수 있겠구나 하고 느꼈던 좋은 품질의 면입니다.

 

 

 

100% 코튼입니다.

비슷한 색상과 세탁하세욥~

뒤집어서 세탁하세욥~

프린팅부분에는 다림질 하지 마세욥~입니다.

 

꼭 참고하세요~

그런데 저는 사실 팔라스 후디를 잘 세탁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입고 드라이 클리닝을 합니다. 호호호

 

 

 

현재 STOCKX 에서 리셀가는 275달러이네요 많이 올랐군요 후후후후후후

 

 

 

팔라스 후드 추천합니다. 소재가 짱짱하고 오래입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지만 심플한 디자인하나? 또는 포인트 주는용으로 하나? 괜찮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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